
한 고기 직거래 플랫폼에서 호주산 냉동 곱창을 주문해 받아 보니 기름이 절반 이상이었다. 이런 경우 손질 시간도 늘어나는 데다 양이 너무 적어 손님에게 팔기에도 어렵다고.
정 씨가 항의하며 반품을 요구했지만 플랫폼 측에서는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무책임한 말뿐이었다.
정 씨는 “영업적으로 피해를 입게 돼 반품은 물론 보상까지 해줘야 할 상황인데 업체서는 나몰라라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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