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CU와 SPC삼립(대표 황종현)은 일본 만화 ‘최애의 아이’ 캐릭터 빵 상품 출시를 논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SPC삼립은 ‘최애의 아이 딸기애플 패스츄리’와 ‘아이의 반짝반짝 딸기롤케익’에 대한 품목제조 보고를 마치기도 했다.
앞서 CU는 최애의 아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관련 띠부씰이 들어있는 ‘런덤 띠부씰 최애의 젤리’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SPC삼립은 ‘까통 프로젝트’를 론칭하면서 띠부씰을 넣은 콘텐츠 빵 시장 개척이 나선다고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한 제품을 내놨다.
‘까통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웹툰이나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IP와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CU와 SPC 관계자는 “출시를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다만 CU 관계자는 “CU 독점상품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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