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35.3% 늘었다.
WM 부문에서는 리테일 고객 자산이 전년 말 대비 25조4000억 원 증가한 312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퇴직연금 잔고는 전년 말 대비 2조1000억 원 증가한 14조1000억 원이었으며 개인연금 잔고도 1조5000억 원 증가한 5조 원에 달했다.

IB 부문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 DN솔루션즈, 리벨리온, 비나우 등의 대표 주관사를 담당했다.
이를 바탕으로 IPO 리그테이블에서는 상반기 8위에서 3분기 5위로 상승했다. ECM 인수에서도 9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3분기 말 자기자본 규모는 7조1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10억 원 증가했다. 연환산 ROE는 14.5%로 3%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증권은 "WM 부문에서 고객자산 순유입 및 퇴직연금 예탁자산 증가 등 고객기반 성장이 지속됐다"며 "본사영업에서는 IPO 영업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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