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6조48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00억 원으로 1% 감소했다. 비우호적인 날씨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에도 우량 신규점의 개점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특히 두바이 초콜렛, 생과일 하이볼, 압도적 간편식, 득템 시리즈 등 차별화 상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꾸준한 사업 효율화를 통해 고정비(임차료, 물류비, 인건비 등) 증가율이 둔화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포 매출 향상을 최우선으로 양질의 신규점 오픈을 지속하고 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와 비용 안정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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