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는 가족들이 앉은키가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백리프팅’ 기능이 적용됐다. 이 기능은 등받이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앉은키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어 리클라이너 작동 시에는 숨겨져 있던 발받침이 길게 뻗어 나와 발목까지 받쳐준다. 공간 효율성을 감안해 좌석이 뒤로 튀어나오지 않게 설계됐다.
팔걸이 바깥쪽에는 USB 충전 포트가 설치돼 있다. 또 헤드와 다리를 동시에 접을 수 있는 홈버튼도 있어 한 번에 리클라이너 소파를 접을 수 있다.

또 스위스 친환경 발수가공제 ‘씨-제로(C-ZERO)’를 도포해 오염물이 바로 흡수되지 않도록 했다. 씨-제로는 90%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발수 성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디자인을 채용했다. 좌방석이 일반 소파보다 깊게 디자인돼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한샘은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해 허리 쿠션 두 개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리프 리클라이너 소파는 오는 12월 가죽 소재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집에 포근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패브릭 소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리클라이너를 선호하는 경향도 늘어나고 있다. 휴식과 분위기를 둘 다 잡은 리프 소파로 포근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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