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리더로서 품질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의견을 글로벌 사업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와이솔루션은 LG화학이 기존 필러 이브아르보다 히알루론산 점성과 탄성을 높여 2018년 출시한 제품이다.

LG화학은 와이솔루션의 임상적 근거 확보를 위해 한국, 중국, 영국, 스페인, 폴란드, 호주 등 6개 국가에서 안면 부위 임상시험을 수행했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누적 시험 부위 및 시험자 수는 각각 19개, 2030명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와이솔루션 장기 안전성 관찰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인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되기도 했다.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 노지혜 상무는 “와이솔루션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앞두고 프리미엄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층 확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객들과 함께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을 지속 연구, 제시해 대한민국 메디컬 에스테틱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