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배구조 △인적자원 개발 △제품 안전 및 품질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재 파이프라인 개발전략을 통해 임직원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가치 제고 및 이사회 독립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수를 이사 총수의 과반 수 이상으로 늘렸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 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 주주총회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다르게 정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한 내용을 정관에 반영하면서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도 신규로 설치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자사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ESG 경영 이행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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