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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사업 '1조 클럽' 가입…올해 수주액 1조333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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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사업 '1조 클럽' 가입…올해 수주액 1조3332억원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4.11.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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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9일 대전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6개 동, 1991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018억 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65%(3912억 원)의 지분을 갖는다.
 

▲대전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예상도
▲대전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예상도

이번 수주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에서도 1조 클럽을 달성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4105억 원 규모의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지난 7월 2742억 원 규모의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6월 2573억 원 규모의 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대전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로 올해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누적 1조3332억 원을 달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면밀한 사업지 분석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라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공급을 통해 입주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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