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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해외투자형 랩어카운트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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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해외투자형 랩어카운트 3종 출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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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의 급증에 발 맞춰 해외투자형 랩어카운트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랩어카운트는 △메리츠글로벌토러스랩 △메리츠글로벌더퍼블릭랩 △메리츠글로벌레그넘EMP랩(혁신테마형·자산배분형)이다.
 
메리츠글로벌토러스랩은 현재 약 3400억 원 규모의 해외주식을 운용 중인 토러스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해외주식 및 ETP(상장지수상품)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로, 미국증시에 상장된 구조적 성장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리츠글로벌더퍼블릭랩(성과형)은 더퍼블릭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해외주식 및 ETP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나 주식시장에서 소외된 기업을 발굴해 탄력적으로 트레이딩한다는 설명이다.
 
메리츠글로벌레그넘EMP랩(혁신테마형/자산배분형)은 해외 ETP에 집중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로 레그넘투자자문의 투자전략에 따라 혁신테마형과 자산배분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랩어카운트 3종의 최소 가입금액은 메리츠글로벌토러스랩 5000만 원, 메리츠글로벌더퍼블릭랩과 메리츠글로벌레그넘EMP랩은 1000만 원이다.

3종 모두 사전에 정해진 절대수익률을 초과하는 금액을 성과보수로 수취하는성과보수형으로 기본보수에 성과보수가 별도로 부과된다.

메리츠증권 영업점을 통해 계약이 가능하며 '메리츠 SMART' 앱을 통해 비대면 계약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연준의 금리인하와 뉴욕증시 최고치 경신 등으로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해외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를 위해 해외투자 전문 운용·자문사의 노하우를 담은 3종의 해외투자형 자문형 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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