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GC녹십자로부터 신바로 소유권을 완전히 이전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새 출발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백인환 사장을 비롯해 유관 부서 임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신바로는 국산 4호 천연물신약으로 소염 및 진통,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해 처방액은 1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억 원 증가했다.

이어 R&D 부문을 맡고 있는 김주일 부사장은 “정제 사이즈를 개선하고 제형 변경을 통해 1회 2정 복용을 1회 1정 복용으로 바꾸는 등 다양한 시도를 준비 중“이라며 “적응증을 추가하고 복합제 개발도 진행함으로써 신바로의 진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신바로에 대한 사원들의 질의응답과 신바로 매출에 기여한 우수 사원 시상식으로 이어졌으며 론칭 세리머니와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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