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워라밸을 넘어, 일과 삶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워라블’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워라블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차량이 필수적이다.
에비에이터의 1열 시트에는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는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이 탑재 돼 있다.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시트 역시 좌석의 다양한 부분을 세밀하게 조절해 운전자와 승객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토 에어 리프레시 기능은 차량 내부 공기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킨다. 센서가 미세먼지와 냄새를 감지해 외부 공기와 실내 공기 순환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유해 물질을 거르는 필터를 통해 청정한 공기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후열 탑승자들은 2열에 배치된 리어 오디오 컨트롤 스크린을 통해 원하는 대로 음향을 조절해 즐길 수 있다.
12.4 인치 스크린이 적용된 디지털 클러스터와 13.2인치의 LCD 터치 스크린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해 기존에 즐겨 사용하던 앱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에비에이터는 트윈 터보차저 3.0L V6 엔진과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며, 최고 출력 406마력과 최대 토크 57kg∙m의 성능을 지녔다.
여기에 최적의 기어 전환을 지원하는 10단 셀렉트 시프트(SelectShift®)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링컨 코-파일럿 360시스템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야간 주행 보조를 위한 오토 하이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360도 카메라, 전∙후방 주차 센서, 후방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이 추가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