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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RX금현물 ETF, 개인 누적 순매수 5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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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RX금현물 ETF, 개인 누적 순매수 5000억 원 돌파"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5.11.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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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의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021억 원으로 지난 6월 상장된 이후 약 5개월만에 5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국내 신규 상장 ETF 중 1위이자, 역대 국내 상장 원자재형 ETF(현물, 선물형 포함) 가운데 최단 기간 5000억 원 달성 기록이다. 개인 투자자의 높은 관심 속에 순자산 규모도 8000억 원을 돌파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 금을 직접 편입하고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다. 총보수는 연 0.15%다.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TIGER KRX금현물 ETF는 안전자산 투자 수요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김치프리미엄이 다소 축소되면서 투자 심리는 더욱 강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호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역사적으로 금은 인플레이션과 불확실성이 내재된 상황에서 더욱 가치를 발휘하는 자산"이며 "안전자산인 금을 활용해 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국내 최저 보수의 TIGER KRX금현물 ETF가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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