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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서 540억 원 규모 가상자산 탈취 발생... 두나무 "전액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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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서 540억 원 규모 가상자산 탈취 발생... 두나무 "전액 보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5.11.27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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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사고로 약 54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탈취됐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측은 전액 업비트의 자산으로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업비트는 이 날 오전 4시 42분경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약 540억 원 가량이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상 자산은 솔라나(SOL), 더블제로(2Z), 액세스프로토콜(ACS), 봉크(BONK) 등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24종이다.

이에 두나무는 추가 해킹을 방지하고자 오전 8시55분부터 모든 가상화폐 입출금을 막았다. 해킹 피해 자산은 전액 업비트 자산으로 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킹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두나무는 전반적인 보안 점검을 진행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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