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매한 세탁기에서 빤 수건을 사용하자 온 얼굴에 먼지가 들러붙었다. 수건을 계속 털어도 먼지가 떨어져 수건 문제로 생각했다는 조 씨. 수건을 새로 구매해 세탁해 봤지만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연달아 구매한 수건만 50장에 달한다고.

결국 세탁기 문제라고 판단해 AS를 신청했고 방문한 기사는 근본적 해결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원인 불명이라 환불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조 씨는 "세탁한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먼지가 들어붙고 수건을 턴 욕실 바닥을 물로 쓸어내리면 먼지 뭉치들이 쓸려나갈 정도다"라며 "세탁기 세탁망에도 누런 먼지 덩어리들이 가득한데 반품이 안 된다니 기가 막히다"라고 분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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