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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4월 넷째 주, 채비 공모청약...폴레드 수요예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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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4월 넷째 주, 채비 공모청약...폴레드 수요예측 시작
  • 장경진 기자 jkj77@csnews.co.kr
  • 승인 2026.04.17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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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채비가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폴레드도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20일, 21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공모가는 1만2300원~1만5300원으로 최종공모가는 20일 확정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다.


채비는 2016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충전기 개발·제조·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급속 및 초급속 충전인프라 분야에서 국내 1위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운영(CPO)과 충전기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ESS(에너지저장장치)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며 현재까지 4건의 특허를 출원해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실수요가 높은 도심·상업지역 중심의 충전소 구축과 ESS 연계 기술을 통해 수익 기반을 다지며 2025년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1230억 원은 충전 인프라 확충과 체류형 복합 거점 '채비스테이' 확대에 610억 원, 차입금 상환 300억 원 북미 생산법인 설립 120억 원, 인도 합작법인 설립 50억 원 등에 순차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인프라 구축에 따른 초기 투자비와 감가상각비 부담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계절적 특성으로 수익성 개선은 다소 지연되고 있다는 평가다.

육아용품 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폴레드는 4월22일부터 28일까지 코스닥 상장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4100원~50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 확정 이후 5월4일과 6일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폴레드는 2019년 현대차에서 분사해 설립된 유아용품 전문기업으로 자체 브랜드 에어러브를 시작으로 유아용 가전·화장품·위생용품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2024년 국내 대표 젖병소독기 브랜드 유팡과 글로벌 분유제조기 제조사 베이비브레짜의 총판권을 보유한 아이브이지를 인수하며 외형을 확대했다. 반복 소비를 유도하는 유아용 화장품·위생용품 브랜드를 순차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폴레드는 유아 가전과 자체 브랜드 에어러브를 주력으로 기준 매출액이 2023년 224억 6100만 원에서 2024년 528억 800만 원, 2025년 799억 3300만 원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아 가전 부문은 2023년 41억 5900만 원에서 2025년 426억 400만 원으로 급성장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일본 현지 법인 설립과 대만·동남아 수출 확대 온열시트 출시를 통한 계절성 한계 보완으로 2023년 86억 7300만 원에서 2025년 204억 7000만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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