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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쇼"일본 로밍도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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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쇼"일본 로밍도 반값"
  • 조창용 기자 creator20@csnews.co.kr
  • 승인 2009.02.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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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16일 일본 NTT 도코모와 협력, 기존의 반값에 로밍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쇼 로밍 재팬 넘버' 요금제를 3월 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 5천 원에 자신의 전화번호 외에 일본 현지 번호를 추가로 받아 이용하는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음성통화는 22~50%, 영상통화는 46~57% 할인된 요율로 이용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와 무선인터넷도 각각 17%와 50% 할인받을 수 있다.

KTF는 기본료 부담이 있지만, 일본에서 한국으로 10분 정도만 음성전화를 걸어도 5천 원을 상쇄하는 할인 효과가 있고 영상통화나 문자메시지 사용량 등을 고려하면 할인율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KTF 김형욱 상무는 "중국 로밍고객을 위한 요금제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같은 혜택의 일본 로밍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NTT도코모나 차이나모바일과 같은 세계적인 통신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차별화한 로밍서비스를 선보여 고객편익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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