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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16% "애인과 해외 여행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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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16% "애인과 해외 여행 즐겼다"
  • 이정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5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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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 70%이상이 결혼 전 연인과의 해외 여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10명 중 1~2명은 연인과 해외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www.modetour.com)와 리서치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이 20세 이상 전국 미혼 남녀 1천124명을 대상으로 '결혼 전 연인과의 해외여행'을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은 결혼 전 연인과의 해외여행에 긍정적(73%, 821명)이었다. 부정적 응답은 10.1%(114명)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15.5%(174명)는 이미 연인과 해외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결혼 전에 연인과 해외여행을 다녀올 것을 추천한다고 답했다.


 이같은 추천 이유는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상대방의 숨겨져 있던 장단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추천하지 않는다는 사람은 5.7%(10명)에 그쳤다.

   해외여행 계획을 세울 때 주로 누구 의견에 따랐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남자(51.1%)와 여자(48.9%)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여행 경비 부담을 주로 남자가 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62.1%, 남녀가 동일하게 한 경우는 35.1%였다.

    커플들은 자유여행(59.8%)을 선호했고 여행지로는 동남아(42.5%), 일본(30.5%), 중국(17.2%), 유럽(8.6%), 미주(5.2%), 남태평양(2.9%) 순으로 많이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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