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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이경규, 공동MC 나서...'이 묘한 긴장감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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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이경규, 공동MC 나서...'이 묘한 긴장감은 뭐지?'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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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47)과 이경규(49)가 공동 MC로 나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나란히 데뷔한 이래 각자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온 동료이자 경쟁자.  

최양락은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다 최근 각종 예능에 출연, 여전한 끼를 발산하며 최근 SBS TV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의 MC로 발탁되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양락은 MBC TV '명랑히어로'의 김성주를 뒤를 이어 이경규, 박미선,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신정환, 이하늘등과 함께 27일 녹화부터 공동 MC로 나선다.

김유곤 PD는 "최양락과 이경규는 데뷔 후 지금까지 한 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출연한 적이 없다"며 "두 사람은 각각 콩트 개그와 버라이어티 개그를 대표하는 개그맨인 만큼 프로그램에서도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양락과 이봉원등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경규와 불편(?)한 관계임을 은연중에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내막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왔다.

두 사람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방송은 3월 14일경 첫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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