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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출연번복에 제작진 발끈 "두번씩이나...이건 아니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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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출연번복에 제작진 발끈 "두번씩이나...이건 아니쟎아~"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5 23: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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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에 이어 득남한 배우 권상우가 잇다른 출연 번복으로 제작진들을 당황케 했다.

권상우는 25일부터 이틀간 MBC '놀러와',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녹화를 하루, 이틀 앞두고 건강악화를 이유로 갑자기 출연 불가 입장을 밝힌 것.

'상상+'의 경우  두 번씩이나 출연을 번복해 제작진을 화나게 만들었다.

당초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의 출연에 앞서 전에 녹화를 할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취소했고, 다시 일정을 잡은 26일 녹화 역시 해명 한마디 없이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독 원태연ㆍ제작 코어컨텐츠미디어)의 홍보차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던 이보영과 이한위도 권상우의 출연번복으로  인해 출연을 고사했다.

연이은 출연번복에 대해 권상우의 소속사는 "며칠 전부터 권상우의 건강이 나빠졌다.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휴식과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녹화에 빠지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에 '상상+'제작진은 "갑작스런 출연불가 통보에 당황스러웠다. 시청자와의 약속을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상상+'는 26일 녹화부터 '너는 내운명'의 호세역으로 연기력 논란을 일으켰던 연기자 박재정이 새 MC로 투입해 변화를 줄 계획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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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판하지 2009-02-25 23:45:28
인기있는 성공하고 결혼한것은 당연한건데 너무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출연하고 난 뒤에 말이 많으니까 그런것 같은데 너무 그러지맙시다.
무릎팍도 출연하고 나서 욕을 억수로 하던데....., 참 내가 연예인은 아니지만 힘들겠다.

이재서 2009-02-25 23:23:40
......................
좀실망스럽네ㅐ 나도 시청자입장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