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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먹거리, 우체국쇼핑서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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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먹거리, 우체국쇼핑서 맛보세요"
  • 조창용 기자 creator20@csnews.co.kr
  • 승인 2009.02.2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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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 우체국쇼핑(www.ePOST.kr)이 제철 음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즌에 맞춰 매달 제철상품을 판매하는 '특화매장'을 개설하고 집중적인 판촉에 나섰다. 특화매장에서는 봄철에 가장 많이 잡히고 맛있는 전복, 주꾸미, 키조개, 새조개, 대게 등 풍성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제철 과일과  양배추, 단호박, 등의 야채류도 구비했다. 초봄의 특산물  고로쇠 수액도 특별 판매하고 있다. 원산지 걱정없이 가격이 저렴한 제철 먹거리를 우체국쇼핑에서 마련해보자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그만~!

현대인들은 사계절 내내 시설재배를 통해 생산된 다양한 과일, 채소 등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재배했더라도  제철음식만은 못한 법. 제철 음식에는 각 계절별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음식은 제철에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유익하다.

또한 제철음식은 가격이 저렴한 장점도 있다.  보통 수확기에는 공급량이 많기 때문에 제철이 아닌 시기의 가격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품질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제철에 먹는 팔방미인 전복!

예로부터 "산에 산삼이 있다면, 바다에는 전복이 있다","전복은 바다의 산삼, 삼복(蔘鰒)이다.", "진시황의 불로초로 진상되었다."라고 할 만큼 전복은 맛과 영양이 으뜸으로 꼽혀 왔다.

전복죽은 병후 회복식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햇볕에 잘 말린 전복포는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되었다.  전복의 내장은 숙성한 해조류의 맛을 고스란히 담고 전복요리의 맛을 한층 깊게 만들어 주어 미식가에게 인기가 높다.

전복은 생물이기 때문에 구입 후 1~2일 이내 먹는 것이 좋으며, 전복내장은 초장에 찍어 미역이나 상추 등과 쌈으로 먹거나 젓갈을 담가 먹는 것이 좋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주꾸미!

주꾸미는 3월과 5월 사이에 산란기를 맞이한다.  산란기의 주꾸미는 살이 더욱 쫄깃쫄깃하고 통통하게 알을 배기 때문에 더욱 맛이 좋다.

낙지보다 덜 질기고 오징어보다 훨씬 감칠맛이 나는 주꾸미는 살짝 데쳐서 몸통째 먹어야 제맛이다.  주꾸미의 부드러운 맛을 즐기려면 짧은 시간에 요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조금만 열을 가해도 금방 오그라들기 때문에 물에 데칠 때에도 살짝 익혀야 좋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신선한 회로 먹어도 좋지만, 삼겹살과 함께 매운 불고기양념으로 무쳐서 숯불에 구워 먹는 것도 별미다.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있는 키조개!

키조개의 모양은 껍데기의 폭이 좁고 아래로 점점 넓어진 삼각형으로 마치 곡식 따위를 까부르는 키를 닮았다 하여 ‘키조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산란기는 7~8월이고, 가장 맛이 좋을 때는 봄철이다.  바다에서 하나하나 손으로 체취해내는 자연산 키조개는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으로 유명하며, 날 것으로 썰어 초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비리지 않다. 

키조개는 회, 구이, 꼬치, 전, 죽 등의 다양한 요리로 조리할 수 있어서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음식이다.

구입문의 : 전국 우체국( www.ePOST.kr . 158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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