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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수상소감,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창피해요"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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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수상소감,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창피해요" 폭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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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KBS2TV '꽃보다 남자' 주인공 이민호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오후 9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 45회 백상예술대상은 탁재훈과 정미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날 남자 신인후보로는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를 비롯, '에덴의 동쪽'의 김범,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엄기준, '조강지처클럽'의 이상우, '태양의 여자'의 정겨운 등 쟁쟁한 후보가 올랐다.

이민호는 이처럼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연기 인생에 딱 한번 있는 신인상 받아 기쁨을 누렸다

이민호는 수상한 뒤 "먼저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시상식 레드카펫에 입장하다 넘어져서 창피하다"고 말한 뒤 "지금도 촬영하고 있을 '꽃보다 남자' 제작진 감사하다.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고 고민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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