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 신인연기상을 받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기쁨을 나눴다.
강지환은 “작년에 유난히 상복이 많았다. 영화를 시작하면 꼭 신인상을 많이 받아보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마침표를 찍는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 ‘영화는 영화다’가 평생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스태프들과 항상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 마지막으로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신인연기상 후보에는 ‘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 강지환을 비롯해 ‘고고 70’의 차승우, ‘소년은 울지 않는다’의 송창의, ‘서양골 동양 과자점 엔티크’의 주지훈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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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의 긴~다리와 균형잡힌 몸매가 어느 누구 보다 빛났어요
날로 좋아지는 배우다운 배우~ 쭉~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