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소’ 붐의 발언에 이윤열 팬들이 뿔났다.
이윤열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티파니, 유리, 수영, 제시카 등 소녀시대 멤버들과 소개팅을 가졌다.
이윤열의 주선남으로 나선 이혁재는 “일년에 3~4장을 버는 선수다”라며 이윤열을 소개했고, 붐은 “피시방비로 3~4억 쓰신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윤열이 ‘로봇춤’을 선보이자 붐은 “30년전춤! 지금 2009년인데 30년전 춤을 가지고 나왔다”면서 “이윤열 선수 지금 16강 진출해있죠?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이윤열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휘재가 “16만명의 팬들이 있다”고 말하자 붐은 “8강 진출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태도를 바꿨다.
이윤열의 팬들은 ‘스친소’ 게시판과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을 통해 “피씨방비가 3억이라는 소리와 마지막 개인리그를 열심히 준비 중인 사람에게 개인리그 떨어져라. 이건 기본적인 매너가 없네요"라는 등의 항의 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이윤열은 순수한 마음과 미소로 매력을 어필해 소녀시대 수영과 유리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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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왠만 하면 안남기는데 붐 또라이 아냐
넌 내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안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