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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활약에 日언론 들썩 "이승엽이 후계자로 인정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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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활약에 日언론 들썩 "이승엽이 후계자로 인정한 선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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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C 대표팀의 4번타자로 자리매김한 김태균(한화)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김태균은 세이부 라이온즈와 평가전에서 1-1로 맞선 3회말 타석에 나서 투런홈런으로 4-2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 활약을 보였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니폰'은 김태균을 "대표팀 주포를 담당했던 이승엽이 대표를 사퇴할 때 후계자로 지명한 후배"라며
"이승엽 후계자임을 증명한 투런 홈런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클린업트리오 후보인 추신수가 부상으로 빠진데 이어 이대호마저 무안타로 부진했던 상황. 따라서 김태균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활약이 단연 돋보이는 경기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사진-YTN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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