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는 지난 2일 일본 스맙(SMAP)멤버들이 진행하고 있는 후지TV의 인기 프로그램 '스마스마(SMAP×SMAP)에 출연했다.
스마스마’는 일본의 인기그룹 ‘스마프(기무라 타쿠야,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진행하는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으로 10년이 넘게 일본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방송에서 스맙과 동방신기는 히트곡 ‘퍼플라인’과 발라드곡 ‘어째서 너를 사랑하게 된 걸까’를 함께 불러 우정을 다졌다.
스맙 멤버들은 일본 최고의 실력파 그룹답게 ‘퍼플라인’의 안무는 물론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스마스마’는 두 그룹의 멤버들이 편안하게 농담을 주고 받는 모습들이 방송되어 시선을 모았다.
스맙 멤버들이 동방신기에게 “드라마 보며 일본어 공부했다는데?”라고 묻자 영웅재중은 “’엔진’, ‘굿럭’, ‘롱베이케이션’ 등의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며 모두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은 프로그램을 언급하는 센스를 보여 스맙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현지에서 인기몰이중인 ‘3배수 놀이’를 선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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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방신기야.... 한국에서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네...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