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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9회 연장 확정 "복수, 제대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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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9회 연장 확정 "복수, 제대로 해야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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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연출 오세강)이 9회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해 11월초 첫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돼 4월 중순께 막을 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극단적인 캐릭터와 자극적인 소재들로'막장드라마'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빠른 극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평일 오후 7시대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의 높은 인기로 9회 연장을 결정하게 된 것.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아내의 유혹'이 9회 연장에 작가, 배우, 제작진이 최종 합의했다"며 "9회는 연장해야 이야기를 완결성있게 마무리지을 수 있겠다는 결론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아내의 유혹'은 오는 5월1일 129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한편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김지영, 김호진 주연의 '우리 남자를 어찌할까요'(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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