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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선행 뒤늦게 알려져 화제 "아름다운 청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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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선행 뒤늦게 알려져 화제 "아름다운 청년일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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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지난해 성탄절 남몰래 선행을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강인의 '선행'은 지난 2월 28일 한 시민은 모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린 사진과 글을 통해 알려졌다.

사진속 아이를 친척 아이라고 소개한 이 시민은 '강인씨, 정말 다시 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2008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 날, 강인 씨가 매니저도 동반하지 않고 친구와 함께 서울대학병원 소아과 병동을 찾았다"며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1시간을 투자해 가며 기쁘고 밝은 모습으로 어린 아이들과 놀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금방 사진을 올렸어야 했는데 겨를이 없어 몇 달이 지난 이제야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많이 아프고 힘든데다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내야 힘들었을 아이들이 강인 씨 때문에 기뻐하고 행복해 했다"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3일 강인 측 관계자는 "강인 씨를 아는 지인이 병원에 와줄 수 있냐고 물어봐 다른 사람들 몰래 살짝 다녀왔다"며 "대단한 일도 아닌데 이렇게 알려져 쑥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강인은 최근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윤지와 함께 대학생 커플로 출연 중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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