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시네마는 한국 유명 PD와 일본 유명작가가 만나 선보이는 작품이다. '나의 19세' 외에도 영웅재중과 한효주 주연의 '천국의 우편배달부', 차인표 주연의 '돌맹이의 꿈', 안재욱-강혜정-이수경 주연의 '트라이 앵글'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웅재중이 출연한 드라마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텔레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총 10편의 작품을 완성해 한일 양국에서 소개될 예정으로, 총 80억 원의 제작비 중 40% 이상 일본에서 투자를 받아 제작되며, 오는 3월께부터 국내와 일본에서 방송된 후 10월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영웅재중은 극중에서 식물인간 상태지만 혼령이 돼 현실 세계를 떠도는 신재준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유일하게 영웅재중의 혼령을 볼 수 있는 '조하나' 역을 맡아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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