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로스트사가 MSL 8강 3회차에서 허영무(삼성전자)가 '천재' 이윤열(위메이드)를 제압하고 2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허영무는 대회 후 인터뷰에서 "윤열이 형이 패한 뒤 눈물을 흘렸는데 가슴 아팠다. 형이 눈물을 흘리면서도 내게 와서 수고했다고 꼭 우승하라고 축하해줬다. 정말 고맙고 윤열이형이 이렇게 축하해준 만큼 윤열이형 몫까지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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