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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장자연,10년전부터'고아'신세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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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장자연,10년전부터'고아'신세 '우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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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씨가 10년 전 부모 두 분다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측근들에 따르면 장자연의 부모는 고인이 고등학교 시절 교통사고로 함께 사망했고, 이후 친언니와 함께 살아온 사실이 드러났다.

고인은 겉으로는 명랑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어두움이 늘 깔려 있었다고 한다.

부친은 모 그룹 계열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없었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님이 한날 한시 돌아가시고 난 뒤 정신적인 충격을 늘 안고 살아왔던 것 같다.

현재 고인의 자살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섣불리 예단하는 것은 힘들다.

다만  부모로부터 남겨진 유산이 있었고, 그동안 고인도 광고 모델 활동 등을 통해 적게라도 벌었기 때문에 일단 경제적인 이유는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설득력 있는 이유는 대인관계에 따른 우울증이 유력하다. 이날 고인의 시신을 발견하고 최초로 경찰에 신고한 친언니는 해당 경찰에 "동생이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최근 자주 집에 혼자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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