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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오늘 모든 투수투입"..KBS.MBC 동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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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오늘 모든 투수투입"..KBS.MBC 동시 중계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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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14-0, 7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하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예선전을 통과한 한국 대표팀의 김인식 감독은 8일 "일본전은 모든 투수를 다 투입해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중국을 콜드게임으로 이기면서 예정했던 투수들을 다 투입하지 못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선발투수 윤석민을 꼽았다.


  그는 "윤석민은 볼도 좋았고 컨트롤도 좋았다. 투구수도 70개였고 이닝수도 완벽했다"라고 말했다.

   는 이날 이대호 대신 이범호를 선발로 내보낸 것에 대해 "이순철 타격코치가 `언더핸드 투수에 유난히 강하지 않느냐'라며 강력하게 추천했다. 타격코치의 요구가 적중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9일 오후 6시30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예선전 순위 결정전 한국-일본 경기는 KBS와 MBC가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이 경기는 MBC가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었으나 양사 합의에 따라 KBS도 2TV를 통해 중계하기로 했다.  중계방송은 양사 모두 6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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