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싫었다"는 직설 화법으로 한류스타 권상우가 구설수에 올랐다.
권상우는 한 영화잡지와의 인터뷰에서“일찍부터 외국에 나가서 살고 싶었다”며 “어릴 때부터 우리나라가 싫었다. 하늘은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천연 잔디에서 축구를 하고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낚시를 하는 그럼 삶을 꿈꿨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욕심도 많지만 그건 다 그 꿈을 위한 것”이라며 “그런 꿈이 없었다면 결혼도 쉽게 하지 못했을 거다. 나도 여러 사람이 아는 배운데, 결혼을 하면 잃는 게 많다는 거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나중엔 한국에 안 올 것도 같다”며 “내가 초라해지더라도. 거꾸로 잘 살고 있어도. 막연하게. 한국에 안 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손태영과의 결혼에 대해“남들은 손태영이 애가 생겨서 결혼을 한 걸로 오해하는데 모르는 소리”라며 “난 애를 갖고 싶었다. 애가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는 "만약에 브래드피트와 졸리 만큼 우리한테도 합당한 돈을 준다면 나도 우리 아이 사진을 공개할 것이다. 사생활이 노출되는 대신 그들에겐 그만한 대가가 주어지니까"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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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당신 애 보고 싶지도 않고... 뭐.. 관심이 그다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