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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내가 지존이라 불리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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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내가 지존이라 불리우는 이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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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대역전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파72ㆍ65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위민스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타 차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상금은 30만 달러다.

특히 전날 3라운드에서 선두 캐서린 헐(호주)에 6타차로 뒤져 우승이 힘들어 보였던 신지애는 4라운드 접어들어 집중력과 신기의 샷이 되살아나며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내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 내며 지존이라 불리는 이유를 증명했다.

신지애는 이로써 올 시즌 3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이자 통산 4승째를 일궈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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