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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봄 햇김치 담을 김치냉장고 3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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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봄 햇김치 담을 김치냉장고 32종 출시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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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디오스 김치냉장고 230~310 리터급 스탠드형 모델 32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은 작년 대비 최대 20만원 낮춘 120만∼260만원대다.

2009년 디오스 김치냉장고는 화사한 봄 느낌을 담은 함연주 작가의 두번째 디자인과  깔끔한 흰색등 단순함을 강조한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로 적용했다.

소비전력을 17.4Kw/h(310리터, 홈바 1개 기준)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전기료 부담을 줄였고, 밀폐 김치용기를 투명용기로 교체해 뚜껑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칸마다 3면에서 냉기를 공급해 균일하게 냉각하는 `상칸 360도 순환냉각', 야채 과일 보관을 위한 `중.하칸 순환냉각 3.0 시스템', 상중하에 별도 탈취제를 설치한 `칸칸탈취 시스템', 자외선 LED로 반영구적인 탈취가 가능한 `오토 프레쉬 탈취'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전통적인 성수기인 가을과 겨울이 아닌 이른 봄에 출시한 것은 최근 김치냉장고가 '세컨드 가전'으로 성장했고 고객의 구입시기도 계절적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LG전자 HAC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김치냉장고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추동가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지난해 이례적인 시장 성장을 기록했다"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중심으로 연 2회 신제품을 출시해 1년 내내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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