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SK에너지 팀장 이어 울산공장 사원"연봉 5%반납"
상태바
SK에너지 팀장 이어 울산공장 사원"연봉 5%반납"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0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에너지 팀장급 직원들이 연봉5%를 반납하기로 한 데 이어 울산공장의 연봉제 사원들도 연봉의 5%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SK에너지는 10일 "울산공장 비노조원 신분의 연봉제 직원들이 경영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최근 연봉 5%를 자진해서 삭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팀장급 직원 250여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모임을 갖고 연봉의 5%를 반납하기로 결의했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본사 연봉 사원들도 조만간 연봉 자진 삭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노조도 이날 조합원 총회를 열어 조합원 임금동결, 경영 정상화될 때까지 호봉 승급분 반납, 단체협상유보, 긴박한 경영위기 발생 때 고통분담 등 2009년 경영악화에 대한 조합원의 동참 여부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