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의 하와이 재판 참석에 외신들이 주목하고 나섰다.
10일 AP통신은 "비가 '월드투어' 무산에 따른 사기 및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17일 미국 지역 법원에 출석해 미뤄온 증언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클릭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와이 법원에 공연 무산에 따라 비와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를 4000만달러(한화 55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클릭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와이 공연 무산으로 50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다. 라이선싱 수수료 이벤트 비용 공연장 대여료 무대 설치비 체류비 호텔 숙박비 광고 등 추가 손실이 막대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 측 호놀룰루 변호인 제니퍼 라이언스는 "비가 이 자리에서 몇 가지 의문점들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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