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 박경림(30)이 2개월 만에 '별밤' DJ로 복귀한다.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관계자는 “박경림이 당초 2개월 정도 출산휴가를 가질 예정이었으며 앨범 작업이 한창인 이수영의 상황도 고려해 박경림의 복귀 일정을 확정했다”며 “16일을 ‘별밤’ 복귀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박경림 소속사 관계자는 “박경림은 일단 라디오 스케줄만 소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수영은 측은 "친구와의 우정을 생각해 맡게 된 DJ 자리였지만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기대 이상의 큰 기쁨을 얻게 됐다. '별밤'을 통해 보내준 사랑만큼 이수영의 새 앨범에도 팬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림은 지난 1월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출산 휴가에 들어갔으며, 1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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