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인터밀란과의 경기 후 선수 평가에서 선제골과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준 비디치와 루니, 긱스 에게는 8점을, 호날두와 에브라 등은 7점을 부여했다.
박지성은 후반 38분 루니와 교체 투입되어 인터밀란 왼쪽 공간을 파고드는 등 선제공격에 이어 적극적인 수비가담등으로 성실한 경기운영으로 경기를 마무리해 스콜스, 베르바토프 등과 함께 6점 받았다.
이날 맨유는 인터밀란을 2-0으로 제압하고 1,2차전 합계 1승 1무(2-0)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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