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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건망증, "지난 주에 듣고 '깜빡', 같은 질문 반복"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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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건망증, "지난 주에 듣고 '깜빡', 같은 질문 반복" 민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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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자신의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로 애청자들에게 항의 받은 경험담을 공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박소현은 라디오 생방송 중 자신의 건망증으로 인해 실수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소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쌍둥이 형이 있다는 말을 했는데 그 다음 주에 시아준수가 또 다시 형 이야기를 꺼냈다"면서 "지난 주에 들었던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서 '쌍둥이 형이 있는가, 연예인인가' 하는 등의 질문을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런 박소현의 건망증은 가수 이승철에게도 같은 실수를 이어갔다.

박소현은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이를 낳았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일주일 뒤 이승철이 다시 한번 출연해 '아이가 울어서 잠을 못잔다'고 했는데 내가 '아기 태어났냐?'고 또 다시 물어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따라 박소현은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 때문에 애청자들로 부터 녹음방송이 아니냐는 등의 항의도 받아 봤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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