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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자살, '건강보조식품' 무리한 사업 확장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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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자살, '건강보조식품' 무리한 사업 확장 '원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3 08: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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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故 이창용(38)의 자살 소식이 전해져 동료연예인과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직접적 자살 원인이 사업실패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이창용 씨가 목을 매 숨진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故이창용 씨의 한 측근은 "건강보조 식품 사업에 손을 댔다가 너무 무리하게 확장을 시켜 많이 힘들어했다"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리한 사업 확장이 실패로 이어지면서 故이창용 씨는 막대한 액수의 빚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故이창용 씨가 남긴 유서를 토대로 자살로 추정,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故 이창용 씨의 빈소는 경기도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 경기도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장)에서 화장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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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09-03-15 19:19:59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선 편안하게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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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 2009-03-13 10:25:20
ㅠㅠ
넘 슬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