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 둔 '꽃보다 남자'가 송우빈 외전을 만들려 했던 사실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 제작진은 현재 1회 연장방송을 결정했지만 이에 앞서 송우빈을 주축으로 하는 외전 1회를 더 만들어 모두 2회 방송 연장을 고려했다가 내부 반대의견에 부딪쳐 무산됐다.
당초 24부작으로 계획 된 '꽃보다 남자'는 1회는 '꽃보다 남자' 25회로, 다른 1회는 송우빈을 주인공으로 한 외전을 제작키로 했었다.
그러나 복잡한 편성문제와 F4와 금잔디가 빠진 '꽃보다 남자'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왜 송우빈이 경쟁력이 없느냐, 송우빈만을 볼 수 있는 방송도 충분히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할 것"이라는 등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꽃보다 남자' 후속작으로는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 주연의 '남자이야기’(연출 윤성식, 극본송지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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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할일이지 안된일 가지고... 본인은 실망 컸을텐데..아마도..
외전 안한걸 후회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지금이야 다른팬들이 불만이겠지만... 그럴날이 올꺼야...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