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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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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맞다"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4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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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냐 아니면 백화점의 일부냐를 둘러 싼 논란의 대상이 도ㅔ 온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의 지하1층 식품관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시설'이라는 정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식경제부는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식품관은 유통산업발전법상 백화점의 일부이며 신세계가 대규모 점포로 등록한 것은 법적 하자가 없다는 내용의 유권해석 공문을 해당 지자체에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부산 해운대 구청의 질의에 대한 회신 공문에서 신세계가 건물 전체를 백화점으로 등록 신청했고, 백화점 요건에 맞게 개설했다면 지하1층 매장은 백화점이 맞다고 답신했다.

   그러나 신세계 이마트와 경쟁업체인  홈플러스는 반발하고 있다.세계 센텀시티의 식품관이 대형할인점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도 백화점으로 유권해석한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명백한 증거들을 토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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