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내조의 여왕' OST를 녹음 작업에 지인의 요청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KBS 2TV '꽃보다 남자'의 OST가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애인 만들기' 티맥스와 제이가 부른 '위드 유어 마이 러브(With UR My Lve)', 그룹 에이스타일(A'st1)의 '아쉬운 마음인 걸' 등 비롯 수록곡 대부분이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수영의 OST 참여도 남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이수영 측 관계자는 "지인의 요청으로 참여하게 된 OST지만, 이수영이 본인의 음반 발매 전 공백기 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팬들에게 들려준다는 생각에 애정을 갖고 참여했다"며 "또 다른 OST 대박곡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OST 작업이후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원스'에 이은 새 음반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내조의 여왕'은 김남주와 이혜영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회 방송만에 호평을 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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