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 송은이가 드디어 첫 맞선의 단 맞을 봤다.
송은이는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맞선녀로 선정돼 최근 4살 연하 아나운서와 첫 맞선을 봤다.
'골드 미쓰가 간다' 관계자는 "송은이 씨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른 출연자들을 제치고 맞선자로 선정돼 첫 맞선을 가졌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맞선이 진행돼 좋은 결말을 기대케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송은이는 맞선을 앞둔 전날 긴장감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렇게 설레고 긴장한 송은이는 제작진도 처음 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은이는 지난해 10월 '골미다'가 첫 방송된 후 신봉선, 장윤정, 진재영, 양정아, 예지원에 밀려 맞선에 나서지 못하다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맞선이 이뤄져 시청자들이 환호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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