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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이치로, 헤어진 그녀 봉중근에게 뺨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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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이치로, 헤어진 그녀 봉중근에게 뺨 맞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8 23: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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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 야구스타 스즈키 이치로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일본의 '석간 후지'는 18일(한국시각) “이치로가 부진의 터널을 통과하지 못한 채 대회 연패를 놓치게 되면 ‘전범’이 되는 것이 틀림없다”며 “헤어진 그녀 봉중근에게 뺨을 맞은 격”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쿠바전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치로의 배트는 습기찬 그대로였다”고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이치로가 경기에서 진 뒤 분한 표정이 뚜렷했지만 아무런 말도 없이 구장을 떠났다. 경기 후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이치로의 안타까움이 전해져 왔다”고 보도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일본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이치로가 이치로 답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국 네티즌들은 한일전 경기 도중 봉중근의 견제구 모션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두 차례 포착된 것을 두고 ‘이치로 몸개그’라고 표현하며 그의 부진한 성적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일본 시청자들은 '이치로 몸개그'에 대해 "(이치로가) 김태균에게 두 번이나 절했다"며 적지 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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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개자석지랄 2009-03-19 01:29:36
지.랄하네... 누가 이걸 인용하냐
유인촌이나, 뉴라이트나 인용해서 쓰는 걸레를 ㅋㅋㅋ
이명박이한테나 이메일로 보내라...
악질 친일파같은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