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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치빈, 이수환에 대역전승 '각본없는 드라마' 이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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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치빈, 이수환에 대역전승 '각본없는 드라마' 이뤄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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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특설무대에서 'K-1 Award & Max Korea 2009'(이하 맥스 코리아)가 열렸다.

이날 열린 'K-1 Award & Max Korea 2009' 토너머트에서 임치빈과 이수환의 결승전이 이루어졌다.
초반에 이수환의 공격에 2번 쓰러진 임치빈은 결국 다시 일어서 이수환을 다운 시키며 우승하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임치빈은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K-1 월드 맥스 한국 예선에서 3회나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반면 이수환은 8강과 4강 상대를 모두 1라운드 KO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성급한 공격으로 챔피언 벨트를 내주고 말았다.


시상식은 맥스 코리아 경기 중 별도 무대에서 진행 되었으며, 이파니가 어워드 축하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또한 평소 격투기 팬으로 알려진 배우 이정진, 지난해 10월 tvN에서 방송된 격투 드라마 맞짱 주인공 유건과 백도빈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2004년부터 월드그랑프리와 맥스 등 연 2회 국내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격투기 시장을 발전 시키고 있는 FEG코리아는 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국내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앞서 열린 슈퍼파이트에서는 '미녀파이터' 임수정이 일본의 레나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지인진은 일본의 가류 신고의 니킥과 로킥에 답을 찾지 못하며 3:0으로 판정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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