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재(장서희 분)와 건우(이재황 분)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자살한 것으로 알았던 민사장(정애리 분)의 친 딸 민소희(채영인 분)가 나타난 것.
건우를 사랑했던 소희가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며 자신의 것을 앗아간 은재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진짜 소희의 등장에 대해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갈수록 막장으로 치닫는 드라마... 정말 너무 억지스럽다" "지금껏 병원에 있다 갑자기 결혼전에 나타나다니..."라는 비난이 입장이 많은데 반해 "극 전개를 위해서 필요한 인물인데 무슨 상관이냐"며 옹호하는 입장도 보인다.
조연출 신경수PD는 "최근 교빈의 집이 몰락했다고 해서 은재가 할 일을 다 끝낸 것은 아니다"라며 "진짜 민소희가 등장하고 더불어 이제와는 또 다른 새로운 전개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 갈 것이다"라며 진행방향을 설명했다.
지난 20일(99회)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32.0%(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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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막장으로 치닫는 아유 ... 진짜 민소희를 왜 다시 투입시킨건지..
민소희 등장이후로 아유 보기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