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그것이알고싶다', 마취주사 '프로포폴'의 진실을 밝힌다
상태바
'그것이알고싶다', 마취주사 '프로포폴'의 진실을 밝힌다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2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오남용 되고 있는 수면 마취제의 현 실태를 고발한다.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의 두 얼굴'편에서는 일반 병원들은 간단한 시술 시 환자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수면 마취제 이른바 '프로포폴'의 부작용을 지적한다. 

의료 소비자 또한 전신마취에 비해 수면마취가 안전할 것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점점 그 시술이 늘고 있고 일부 의사들도 수면 마취제를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적당히 사용하면 전신마취에 의해 안전하고 부작용도 적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다른 의료 전문가들은 프로포폴은 중독될 위험성이 클 뿐 아니라 부작용 발생 시 해독제가 없기 때문에 '죽음의 마취제'가 될 수 있다는 것.

여자친구가 '이상한 주사'를 맞기 위해 병원을 주기적으로 찾는다는 한 남자의 제보를 통해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의 위험성을  취재했다.

프로포폴은 또 오남용의 소지가 충분하다. 현행법상 향정신성의약품 품목에 빠져 있어 관리가 소홀하기 때문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