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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양원경 "스폰서 되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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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양원경 "스폰서 되 줄께.."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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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개그맨의 선두주자 양원경이 부부들의 잘 사는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남희석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양원경-박현정 부부는 조영구-신재은 부부, 김한석-박선영 부부와 함께 '부부탐구생활-잘 살아보세'라는 주제로 결혼에서 출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양원경은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러한데 내 아내는 정말로 내조의 여왕이 아닐 수 없다. 아름답고, 순수한 외모와 내면을 가져 내가 무슨 일을 한다 해도 ‘잘 될 거야’란 말을 해주는 최고의 스폰서가 아닐 수 없다.”고 아내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아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며, 요즘 밀려드는 행사요청에도 건강하게 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내를 볼 때면, 이제는 나도 아내가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연기를 다시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다짐을 아침마다 한다.”고 말해 아내의 연기를 내조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조영구-신재은 부부는 단 3개월 20여일만에 결혼과 출산을 다 겪은 사실과 11살 연하의 어린 신부를 맞이하고자 장인어른에게 50년 된 산삼과 지네까지 장인어른에게 공수했던 사연을 털어 놨다.

지난해 2월 첫사랑인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선영 씨와 결혼 한 김한석은 "그동안 떼인 돈만 집 한 채 값"이라고 말해 좌중을 충격적에 빠뜨렸다.

한편 스타골든벨과 케이블 TV ‘하하 호호 부부유친’에서 맹활약 중인 양원경은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한 김한석과 조영구 모두가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과거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이제는 힘들어진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며 갚을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며 후배사랑이 남다른 모습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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