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의 손경식 회장(CJ㈜ 회장)이 재 선출된다.
대한상의는 25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손 회장을 재 선출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지난 2월 서울상공회의소의 회장으로 재선출돼 대한상의 회장 재선출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대한상의 회장은 가장 큰 지역 상공회의소인 서울상의 회장이 맡는 것이 관행이다.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한다.
손 회장은 두산의 박용성 전 회장이 임기 중에 사임하면서 2005년 11월부터 대한상의 및 서울상의를 이끌어왔다. 박 전 회장의 잔여임기가 끝난 2006년 3월 대한상의 19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달 25일 3년의 임기가 끝난다.
손 회장은 부지런한 대외활동과 원만하고 합리적인 인품으로 기업과 국민, 기업과 정부 사이에서 상공업계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있다는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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